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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4.23 19:10

씨스타, ‘나혼자’로 인기에 탄력받았나? 주간 정상 등극

사진출처 - 몽키3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씨스타가 무서운 상승세를 선보이며 주간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4월 3주차(4월 16일~23일)에서 씨스타의 ‘나혼자’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씨스타는 음원 공개 후 온라인 주요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포미닛의 ‘볼륨업(Volume Up)’은 아쉽게 2위로 내려앉았다. SBS ‘K팝스타’ 결승전에 진출한 이하이의 ‘시간이 흐른뒤’가 3위, 노을의 ‘떠나간다’가 5위로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

또 버스커 버스커의 인기 질주는 멈춤이 없다. ‘벚꽃 엔딩’과 ‘여수 밤바다’가 각각 4위와 9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양파, 다비치, 한나가 함께 부른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가 6위,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7위, MBC 드라마 ‘더킹’ OST 소녀시대 태연의 ‘미치게 보고 싶은’ 8위, 빅뱅의 ‘FANTASTIC BABY’가 10위를 기록했다.

그 외에 ‘K팝스타’ 백아연의 ‘보고싶다’(11위), 배치기의 ‘두 마리’(12위), 걸스데이의 ‘Oh! My God’(14위), 서인국의 ‘밀고 당겨줘’(26위)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몽키3 컨텐츠팀 이정규 팀장은 “걸그룹과 버스커 버스커가 업치락 뒤치락하는 차트에서 누가 정상을 차지할지 다음 주 결과가 더욱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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