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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11.03 19:24

박유천 고소인, 3일 무고 혐의 2차 공판 종료

▲ 박유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JYJ 박유천을 고소한 A씨의 무고 관련 2차 공판이 종료됐다.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최종진 판사) 심리로 A씨와 A씨의 사촌오빠, A씨의 남자친구 B씨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됐다.

A씨 변호인 측은 지난달 열린 1차 공판에서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백창주와 그의 부친 백 모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그러나 백창주는 재판 전 불참 사유서를 제출하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 룸 화장실에서 박유천과 합의하고 성관계를 한 후 사촌오빠, 남자친구와 함께 박유천 측을 협박하고 허위로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얼마 후 A씨는 돌연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이 박유천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A씨는 무고죄로 피소됐다.

A씨의 사촌오빠와 남자친구 B씨도 박유천의 소속사에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 공갈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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