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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3 11:37

박소현-강유미-김숙, 팜므파탈 요원으로 ‘파격 변신’

사진출처 - 티캐스트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박소현과 강유미, 김숙이 팜므파탈 에이전트로 변신했다.

FashionN(패션앤)에서 오는 6월에 처음 선보이는 메이크 오버쇼 ‘미스 에이전트(美’s 에이전트)’의 MC로 호흡을 맞출 세 사람의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한차례 도발적인 메이크업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박소현은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강유미는 물오른 미모에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과 함께 MC를 맡은 김숙 역시 고혹적인 스모키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FashionN ‘미스 에이전트’는 3개월 간 총 40여명이 출연해 국내 최다 의뢰인들이 변신을 시도하게 되며, 기존까지는 여성에 국한돼 있던 의뢰인의 기준을 넓혀 남녀불문 다양한 고민을 가진 이들을 매회 테마별로 4명씩 만난다. 첫 녹화를 앞두고 있는 ‘미스 에이전트’는 현재 신청자를 모집 중이며, 오는 6월에 방송 예정이다.

메인 MC로 나선 ‘방송계 최강동안’ 박소현은 의뢰인들의 인간적인 고민을 함께 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소현은 “다양한 사람들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가는 자리라 책임감이 남다르다”며 “외적인 변화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상처를 보듬으면서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출연자들의 마음을 대변할 개그우먼 김숙과 강유미가 멘토로 합세해, 각각 의뢰인들과 팀을 이뤄 단순한 메이크오버 형식 이상의 대규모 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스 에이전트’ 제작진은 “시원시원한 맏언니 같은 김숙과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멘토링을 해줄 수 있는 강유미에게도 상당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사심채널 FashionN(패션앤)의 야심찬 메이크 오버쇼 ‘미스 에이전트’는 오는 6월 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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