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배우 송윤아와의 친근한 모습을 공개했다.
3일 오후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아윤아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두꺼운 패딩을 입고 머리를 맞댄 채 음료를 마시고 있다.
송윤아와 윤아는 갸름한 얼굴 라인, 뚜렷한 이목구비, 단아한 이미지가 자매처럼 닮아 있다. 1973년생인 송윤아와 1990년생인 윤아의 17세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는 닮은 꼴 미모가 눈길을 끈다.
드라마 속에서 앙숙인 두 사람은 현실에서는 친밀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은 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투윤아'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투윤아가 출연하고 있는 tvN '더 케이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