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큰아들 매덕스의 관계가 악화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2일(현지시각) 매덕스가 브래드 피트와의 첫 만남에서 이성을 잃고 피트를 격하게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매덕스가 당시 브래드 피트에게 '당신은 내 아빠가 아니야'라고 외쳤다.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매덕스는 현재 피트와의 추가적 만남을 거부하고 있으며 피트가 자신을 폭행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드가 기내에서 매독스를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캄보디아 태생인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1년 봉사활동을 하던 중 입양한 첫째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