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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6.11.03 10:02

가인, '입생로랑 뷰티' 디지털 뮤직 프로젝트 아시아·한국 대표 발탁

▲ 가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가인이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의 디지털 뮤직 프로젝트 ‘비포 더 라이트(BEFORE THE LIGHT)’의 아시아&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입생로랑 뷰티의 첫 글로벌 디지털 뮤직 프로젝트인 ‘비포 더 라이트’는 아티스트가 무대에 서기 전 메이크업을 하면서 강한 자아와 용기,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음악을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연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생로랑 뷰티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전 세계 영향력 있는 음악 아티스트 3명을 선정했다. 미국의 모델 겸 배우 조 크라비츠(Zoe Kravitz)와 프랑스 듀오 그룹 ‘릴리 우드&더 프릭(LILLY WOOD & THE PRICK)’의 여성 멤버 닐리 아디다(Nilli Adida) 그리고 한국의 대표 여가수 가인이 그 주인공이다.
 
입생로랑 뷰티 측은 “음악 아티스트가 무대 뒤에서 메이크업으로 자신만의 관능적인 매력과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것을 무대 위에서 대중들에게 펼치는 그들의 스토리를 엣지있는 음악과 함께 연출해보고 싶었다. 아시아&한국 대표의 아티스트로 가인을 선택하게 된 것도 그녀가 무대에서 뿜어 내는 카리스마와 열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뮤직 비디오 속 가인은 그녀의 대표곡 ‘파라다이스 로스트’ 음악에 따라 강렬한 레드 컬러의 입술-대담한 몸짓-강렬한 눈빛을 연출하여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며 “무대에 서기 전 가인은 백스테이지에서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자신에게 주문을 걸 듯 용기와 자신감을 찾게 되고, 무대에 조명이 켜지면 대담한 몸짓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그녀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강렬하게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인 편의 디지털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입생로랑 뷰티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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