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상아 기자] 할리웃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모델 이리나 샤크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러시아 출신 톱모델 이리나 샤크와 결혼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웨딩마치는 내년 올리게 될 확률이 높다.
이어 두 사람의 측근은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올해 말 각자의 친구들과 함께 로맨틱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한 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보도를 통해 연애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