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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6.11.02 10:37

'내일 그대와' 신민아, "대중들에 긍정적인 감정 정하는 배우 되고파"

▲ 신민아 ⓒ퍼스트룩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친 배우 신민아의 겨울 화보가 공개됐다.

신민아는 최근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드라마틱한 겨울씬이 담긴 화보를 촬영했다.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의 뮤즈가 된 신민아는 스키 헤리티지의 감성을 담아 활동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아우터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 장면을 연출하며 드라마틱한 비주얼로 완성됐다.

어반 윈터 아우터 룩을 착용한 배우 신민아는 군살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과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흩날리는 눈 아래서 따뜻한 윈터 아우터를 입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 처럼 감성을 자극한다.

시티 윈터 러닝을 위한 레깅스를 입은 날렵한 모습은 세련된 도시 러너들의 이상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기도 했다. 어떠한 룩도 도회적인 느낌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배우 신민아의 아우라에 스텝들 모두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제가 행복하면 좋겠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욱더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을 더욱더 좋아할 수 있었으면 해요. 그러다 보면 대중에게도 긍정적인 감정이 전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자연스럽게 그런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다짐, 오늘의 저는 그 다짐을 한 번 더 새겨요”라며 오랜 연기 활동에 대한 되새김들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깊은 이야기들을 남겼다.

한편 신민아는 내년 초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의 촬영에 한창이다.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에서 보여줄 새로운 신민아의 더 많은 이야기는 ‘퍼스트룩’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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