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1.02 09:45

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철거 "구청 문의할 것"

▲ 이승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가수 이승환이 자신의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고 적힌 현수막을 설치했다 철거했다.

이승환의 절친으로 알려진 주진우 기자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드림팩토리 건물주 '정의 가수' 이승환의 위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이승환이 자신의 소속사인 드림팩토리 건물에 설치한 현수막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는 철거됐다. 

이승환은 이날 SNS에 "항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30제곱미터 이하의 경우 신고를 하면 거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내일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