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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20 17:49

강단 선 박성광 "대박사장 되니 대우부터 다르네요"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치 사업으로 극빈 사장에서 벗어난 개그맨 박성광의 행보가 벌써부터 달라졌다.

김치 사업가로 변신한 박성광의 성공사례 강연이 19일 농식품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성공한 CEO 대표로 이날 강연에 초청된 박성광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마케팅 성공사례'란 주제로 자신의 사업 성공담을 이야기 했다.

최근 박성광은 자신이 운영하는 김치 쇼핑몰이 품절 등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완판 되는 대박행진을 일으키며 연예인 대박사장 대열에 합류했다.

이런 박성광의 사업 성공이 알려지자마자 그의 성공사례를 듣고자 하는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박성광은 이번 특강에서 “역시 대박사장이 되니 대우부터가 다르네요”라며 재치 있는 말로 딱딱한 강의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날 박성광은 개그맨시험에 여러 번 낙방하며 동료 개그맨 박영진과 10만 원짜리 월세 방에서 동고동락했던 이야기, 고군분투했던 꽃 배달 사업, 그리고 장금이 만큼 요리 실력이 좋은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김치사업을 시작하게 됐던 사연들을 공개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강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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