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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6.11.01 23:11

‘상간녀 혐의’ 김세아, 2차 변론기일 참석할까?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탤런트 김세아(42)가 2차 변론기일에 참석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회계법인 B부회장의 아내 J씨로부터 피소 당한 탤런트 김세아 이슈를 전면으로 다뤘다.

앞서 김세아는 지난 2월25일 P부회장의 아내 J씨가 접수한 이혼 및 위자료 소송에서 상간녀 혐의로 피소됐다. 김세아와 P부회장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자신의 혼인이 파탄 났다는 이유다.

이날 ‘풍문쇼’에서 기자는 “김세아의 호화 크루즈 여행이 큰 화제를 모았다. 미국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는데 가족 여행은 아니었고 한 남성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여행 가격이 2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여행 기간 김세아는 주니어 스위트에 묵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세아와 함께 여행을 간 인물이 P부회장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임원과 함께 아동잡지 편집장 등이 동반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피소와 관련 김세아는 지난 9월 27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1차 변론기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김세아가 불참한 가운데 오후 2시 20분부터 3시까지 약 40분 간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양측 변호사들은 진행 과정과 결과에 대해 침묵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2일 오후 2시로 예정된 2차 변론기일에는 김세아가 등장할지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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