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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0 16:17

김주혁 가발착용, 머리올리고 신분상승...“여름에 더울 것 같다”투정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김주혁이 드라마 무신 속 짧은 머리에서 긴 머리로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

최근 ‘무신’의 스틸 컷이 공개됐고, 사진 속 김주혁은 갑옷차림으로 분장실에 앉아있다. 긴 머리를 정갈히 넘겨 묶은 채 진진한 표정으로 분장을 받고 있다.

극 중 김주혁은 승려출신의 노군이라는 설정 때문에 이제껏 짧은 머리를 선 보였지만, 드라마 ‘무신’의 배경이 10년 후로 뜀에 따라 김주혁의 헤어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변화가 생기게 된 것이다.

김주혁은 영화 ‘방자전’에서 사극 분장을 한 적이 있지만 이처럼 정갈한 상투는 드라마 ‘무신’에서 처음 경험한다. 그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여름에 많이 더울 것 같다”는 장난기 어린 걱정을 했다.

이내 “갑옷 입으면 어깨가 무거웠고 이제 머리까지 무거워지니까 전보다 책임감을 느낀다. (김준이) 나이를 먹고 신분이 상승할수록 지켜야 할 것이 많은 모양”이라며 헤어스타일이 변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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