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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0 15:58

임창정 절친, 김창렬 정재용 '지운수대통' 카메오 출연하며 의리 과시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그룹 DJ DOC의 멤버 김창렬, 정재용이 파란만장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의 카메오 출연을 자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DJ DOC의 김창렬이 절친 임창정의 부탁에 <지운수대통> 촬영장에 한걸음에 달려와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김창렬이 맡은 역할은 진상 손님 이은희(서영희)와 핏대를 올리며 싸우는 다혈질 택시기사. 과거 tvN의 토크쇼 ‘택시’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는 김창렬은 그때의 경험을 살려 배역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수준급의 연기를 펼쳤다.

특히 실제 생활이 의심될 정도로(?) 리얼한 그의 버럭 연기에 함께 연기를 펼친 서영희는 물론, 촬영 스태프들의 폭소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특급 카메오는 바로 같은 그룹의 멤버 정재용. 그는 남루한 행색만으로 125억원의 자산가 지운수(임창정)를 알아보지 못하고 무시하는 골프용품점 사장 역할을 맡았다. 지운수가 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골프장비를 구입하는 강단을 보여주자, 이내 태도를 바꾸어 비굴한 표정과 아부를 곁들이는 정재용의 넉살에 현장에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전문 연기자 못지 않은 능숙한 연기와 배역의 성격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정재용의 외모는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 코믹 시퀀스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DJ DOC의 리더 이하늘의 <지운수대통> 카메오 출연도 예정되어 있어, 연예계 대표 절친 임창정과 DJ DOC의 끈끈한 우정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DJ DOC의 김창렬, 정재용의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조선 주말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 앞으로도 특급 카메오들의 코믹 연기는 계속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파란만장 코믹드라마 <지운수대통>은 오는 4월 21일 토요일 저녁 6시 50분, 채널 19번 TV조선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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