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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아 기자
  • 피플
  • 입력 2016.11.01 16:19

'태양의 후예' 조태관, 19일 백년가약… 웨딩화보 통해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 조태관 웨딩화보 ⓒ써니플랜

[스타데일리뉴스=박상아 기자] 배우 조태관이 오는 11월 1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조태관은 사업차 영국에 갔다가 미모의 예비신부를 만났다. 이후 1년여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조태관의 결혼 소식과 더불어 오늘(1일) 공개된 웨딩화보 속 아름다운 조태관과 예비 신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웨딩화보 디렉팅을 맡은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마지막 16화에 다니엘의 결혼식 내용이 나오는데 신랑신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진짜 결혼하는 다니엘의 이야기 ‘태양의 후예’ 17화라는 테마로 촬영 콘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촬영 중에는 인기 가수였던 조태관의 아버지 조하문 목사와 어머니가 깜짝 방문해 더욱 화기애애한 촬영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에서 피스메이커 소속 구호의사 이자 우르크 철물점 주인 다니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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