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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1.01 10:46

정용화, 악플러 고소 준비 마쳤다 "선처 NO"

▲ 정용화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1일 오전 정용화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정용화와 관련하여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악성 루머 생산 등 명예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정용화를 대상으로 일부 악성 네티즌들이 각종 SNS,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는 이미 상당수 악성 게시물과 댓글의 수집을 마친 상태다. 향후 추가로 수집되는 자료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인터넷 언어폭력은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물론이고 사회 전체적으로 반드시 척결해야 할 사안 중 하나다. 당사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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