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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음악
  • 입력 2012.04.20 11:29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5월부터 활동 "다양한 음악적 매력 보여줄 예정"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소녀시대가 ‘소녀시대 태티서’라는 유닛을 결성했다.

지난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 태티서(이하 ‘태티서’)는 보컬 실력이 뛰어난 태연, 티파니, 서현 등 3명의 멤버로 만들어졌다”고 발표했다. 또 ‘태티서’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태티서’는 기존의 소녀시대의 이미지에서 탈피, 다양한 음악을 보여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소녀시대의 주요 보컬 라인으로 구성이 돼있지만 단순히 발라드만을 고집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라드는 물론 미디엄 템포, 빠른 댄스 곡까지 소화해 낸다는 입장이다. 참신한 음악적인 시도를 통해 소녀시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SM 엔터테인먼트는 ‘태티서’가 “음악과 컨셉트에 따라 멤버 구성 역시 다양하게 변화할 것이며 각 멤버들의 재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해 오는 5월 첫 유닛 활동 이후에도 다른 멤버들로 구성된 새 유닛이 탄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삼촌팬들은 5월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린다", "어떤 곡을 들고 나올지 너무 기대된다", "세명이 뭉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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