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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1.01 10:35

[HD+] 김민희, 복귀 시동? "전 매니저 만나"

▲ 김민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김민희의 복귀설이 새어나오고 있다.

1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민희가 프랑스 칸 영화제 이후 손을 뗀 매니저와 다시 만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개인 메일과 매니저의 메일을 통해 여러 영화의 시놉시스를 받아보고 있다.

앞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한 뒤 불륜설에 휘말렸다. 이후 김민희는 부일영화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등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모든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도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지 않는 이례적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이 공식 행사 참석을 자제해온 것은 불륜설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불륜설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김민희가 복귀설에 휩싸인 가운데 어떠한 작품으로 스크린 컴백 시동을 걸지, 소문에 대한 해명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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