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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0 10:49

'사돈나' 연정훈-엄지원, 농도 짙은 ‘폭풍 키스’ 기대 만발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사랑도 돈이 되나요’ 연정훈과 엄지원이 농도 짙은 ‘폭풍 키스’를 펼쳤다.

연정훈과 엄지원은 오는 22일 방송될 16회 분에서 두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달콤하고도 화끈한 키스 장면을 그려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연정훈과 엄지원의 ‘폭풍 키스’는 엄지원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게 되면서 비롯된다. 극중 인탁(연정훈)은 리조트 사업이 난항을 겪게 되면서 해인마을 리조트 유치를 위한 투자금이 필요한 상황. 결혼을 하면 ‘유산 200억’을 받을 수 있다는 유언을 이용하기 위해 정략 결혼을 진행하게 된다. 인탁의 ‘개인 비서’ 다란(엄지원)은 충격을 받고 놀라면서도 인탁의 결혼을 위한 식장부터 드레스, 예복까지 꼼꼼히 맡아 준비한다.

하지만 그동안 알게 모르게 인탁에게 빠져 들어가던 다란은 퇴근 후 성란(황보)의 가게에 앉아 혼자 술을 마시게 되고, 결국 술에 취해 인탁을 찾아가 잠들어 있던 인탁을 깨우며 ‘결혼하지 마라’고 얘기하다 잠들어버린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난 다란은 어젠 왜 그랬냐는 인탁의 추궁에 “회장님을 좋아 한다”고 고백하며 인탁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게 된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인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커졌음을 드러내게 된 셈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깊고 진한 ‘폭풍 키스’는 인탁에게 입맞춤을 하고 당황한 채 슬슬 뒷걸음질을 치는 다란을 인탁이 붙잡아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데서 전개된다. 달콤하게 살짝 입맞춤한 엄지원에 이어 연정훈이 폭풍 같은 정열적인 키스를 선보여 드라마틱한 반전 키스신이 펼쳐진다. 무뚝뚝한 듯, 설레는 듯 깊은 여운을 남긴 연정훈과 엄지원의 ‘농도 짙은 키스신’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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