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상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배우 차태현, 유지태, 개그맨 정명훈과 함께 ‘1박 2일’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준호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차태발이 항상 가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는 차태현, 유지태, 정명훈과 함께 장난스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에서 네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 3’의 ‘김준호 동거인 특집’에서 개그맨 정명훈, 배우 유지태가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준호와 유지태는 엎치락뒤치락 웃음 대결이라도 펼치듯 예능감을 폭발시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춤을 추는 유지태를 바라보는 김준호가 공포에 떠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방극장에 또 어떤 웃음을 전해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1박2일’의 시청률은 16.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나타났다. 전회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이는 일요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