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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19 16:50

조은주 결혼, 기업경영인 2세 예비신랑 '적극 구애' 결실 맺어

사진출처 - 써니플랜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미스코리아 조은주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조은주는 오는 5월 2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살 연상의 기업경영인 2세와 결혼한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선을 차지했던 조은주는 지난 2010년 미스월드 유니버시티에서 세계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각종 연예계의 러브콜을 모두 마다한 채 학업에만 열중하여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조은주의 예비신랑은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의 훈남으로, 미국 명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현재 에너지 분야 해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의 지인에 따르면 “예비신랑이 조은주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끝에 결국결혼에 이르게 됐다. 너무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식 사회는 KBS 조수빈 아나운서가 맡기로 했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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