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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음악
  • 입력 2012.04.19 14:31

'신용재의 그녀' 미(MIIII), 첫 정규앨범 발매하며 홀로서기 도전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Here I am’과 포맨 신용재와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를 통해 잘 알려진 솔로 여가수 미(MIIII)가 드디어 홀로서기에 나선다. 미(MIIII)는 오는 24일 첫 정규앨범 ‘Beautiful’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한다.

그동안 미(MIIII)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나쁜 남자’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알렸으며, 다른 가수들의 데모곡만 2000여 곡 불렀을 정도로 가요 관계자 사이에서는 실력파로 인정받아왔다.

특히, 같은 소속사인 포맨의 히트곡 ‘못해’와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로 유명한 ‘Here I am'이 원래 미(MIIII)의 솔로 곡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는 포맨의 여자멤버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보컬리스트이다.

미(MIIII)의 이번 앨범은 2007년 더 네임의 ‘그녀를 찾아주세요’ 피처링을 시작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첫 앨범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으며, 오랜만에 등장한 발라드 여가수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정규앨범을 발매를 앞둔 미(MIIII)는 “우선 긴 시간 앨범을 기다려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앨범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MIIII)의 첫 정규앨범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오는 2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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