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새 신부 조안의 꽃내음이 날 것 같은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웨딩 화보에서 조안은 청순하고 여신 같은 신부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몸매를 따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드레스와 함께 나풀거리는 헤어는 클래식한 업스타일로, 어려 보이면서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유롭게 나풀거리는 웨이브 헤어에 한 올 한 올 느낌을 살려준 뱅 스타일을 연출해 유러피안 감성을 표현했다.
메이크업에도 생기를 더했다. 로즈핑크로 신비로운 눈매를 연출하고 버건디 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줬다.
조안은 오늘(28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가 모두 조용히 가족 중심의 결혼식을 치르고 싶은 입장을 감안해 사진촬영을 위한 별도의 포토월과 포토라인은 설치하지 않으며 별도의 기자회견 및 미디어 노출도 없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