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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패션
  • 입력 2012.04.19 09:37

“해를 품은 달”로 대세가 된 정일우, 뉴욕 여행에 나서다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뉴욕의 거리 곳곳에서 이루어진 촬영에서 정일우는 편안한 캐주얼부터 시크한 슈트룩까지 완벽히소화했다.

촬영 도중 금발의 해외 팬 두 명은 노트를 꺼내 사인을 받는 등 정일우는 뉴욕에서도 한류 스타의 면모를 드러 냈다.

정일우는 장난스럽게 피자를 먹는 컷에선 소년 같은 순수함이 엿보였고, 험블한 벽에 기대 담배를 피는 모습에 선 남자다움이 물씬 풍겨났다. 이에 대해 그는 “깃털처럼 가벼울 때도 있어요. 이렇게 ‘깨방정’이어도 되는가 싶을 만큼. 하하. 다소 걱정될 정도로 생각이 똬리를 틀 때도 있죠. 그럴 땐 심연의 순간까지 파고들거든요.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의도적으로 저 자신을 컨트롤하려고 노력하진 않아요. 깃털 일우도, 진지 일우도 모두 제 모습이니까”라고 말했다.

 

요즘 정일우는 요리에 빠져 있다. “제가 요리에 관심이 좀 많아요. 웬만한 요리는 혼자 해먹을 수 있을 정도니까. 정확한 레시피가 있는 건 아니고요, 그냥 제 식으로 제 입맛에 맞게 해먹는데 먹어본 사람들은 다 맛있다고 해요. 가끔 정식으로 요리를 배워보는 건 어떨까 생각할 때도 있어요.”

 

현재 정일우는 광고 촬영을 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4월 19일에 발행될 <1st Look> 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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