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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6.10.27 14:39

윤혜진, 엄태웅 사건 직격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는 27일 “윤혜진 씨가 유산했다. 둘째 임신 초기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딸 지온 양을 얻은 뒤 3년여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혜진의 임신소식은 공교롭게도 지난 8월 엄태웅 성폭행 피소 직후 전해졌다. 

이후 임신 사실을 알린 윤혜진은 정신적인 충격 속에서도 마음을 추스르며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왔다.

경찰 조사 결과 엄태웅의 성폭행은 혐의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 하지만 성매매에 대한 여지는 남아 있어 여전히 조사 중이다.

윤혜진은 발레무용가로 1998년 미국에서 데뷔해 2001년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입문했다. 이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재원으로 2013년 엄태웅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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