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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10.26 17:43

'최순실 게이트' 상상 그 이상… 뉴스룸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 더 있다"

▲ jtbc '뉴스룸'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최순실 게이트'의 충격적인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국회의원 문용식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 나온 얘기만으로도 '상상 그 이상'이다. 그러나 최순실 파일 200여개 중에서 44개만 밝혔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아직 전화통화, 메신저, 메일 등 통신기록은 하나도 드러나지 않았다. 특검이 제대로 수사하면 상상 이상의 것이 나올 수밖에 없다. 아직 판도라의 상자는 열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JTBC 뉴스룸 제작진 또한 "최순실의 PC엔 대통령의 인사와 대한민국의 국정까지 담겨 있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더 충격적인 진실을 철저히 밝혀내겠다"고 예고했다.

JTBC는 전날 최씨가 사무실을 비우면서 건물 관리인에게 처분해 달라고 두고 간 컴퓨터에서 박 대통령 연설문 44개를 비롯해 200여 개의 파일이 발견됐다면서 최씨가 박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사전이 받아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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