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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아 기자
  • 피플
  • 입력 2016.10.26 17:08

'달의 연인' 이준기,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 12월부터 아시아 팬미팅 투어

▲ 이준기 ⓒ나무엑터스

[스타데일리뉴스=박상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왕소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준기가 아시아의 팬들을 만나러 떠난다.

이준기는 본래 아시아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지녔고, ‘달의 연인’을 통해 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에서 ‘달의 연인’ 조회수가 20억 뷰를 달성했고, 아시아뿐 북미 등 다른 대륙까지 인기를 뻗고 있다.
 
이에 이준기 소속사 측은 “한국, 일본, 대만 투어 일정이 확정됐으며 그 외 국가와도 일정 협의 중이다.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준기를 향한 국외 관심이 뜨겁다. 팬들의 연령층도 넓어졌고 최근 남성팬들의 지지도 심상치 않다. 이런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이준기는 아시아 투어 전에 팬들과 함께 ‘달의 연인’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고자 ‘달의 연인’ 마지막 방송 단체관람 행사와 미니 팬미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이 고려 광종으로 즉위하면서 또 다른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오는 11월 1일 화요일에 종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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