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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공연
  • 입력 2012.04.18 11:27

서인국 '자선콘서트' 참여소식,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 화제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슈스케’의 샛별 서인국이 나이답지않게 성숙한 사랑 메시지를 전했다.

서인국은 나눔이라는 주제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자선 콘서트에 참여하면서 ‘재능기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도움이라는 것을 너무 크게 생각한다면 오히려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저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할 수 있는 한 실천하고, 작은 것부터 나누는 것이 의미 있습니다”

서인국은 “재능기부라는 말이 좀 부끄럽기도 하지만, 저의 힘으로 도울 수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서인국은 “제가 가수로서 이런 재능 기부 무대에서 춤 추고 노래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도 있지만, 이 외에도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작은 선행들을 실천하는 것도 하나의 도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모습이 오히려 팬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된다”라면서 “항상 희망 잃지 마시고, 뒤를 돌아보며 과거에 연연하기 보단 앞을 바라 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낸다면 늘 좋은 일이 함께할 거에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라고 애정 듬뿍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인국은 이번 공연에서 컴백 신곡 <밀고 당겨줘>를 비롯한 애창곡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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