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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아 기자
  • 영화
  • 입력 2016.10.26 11:27

[단독] '명품 조연' 김희원, 영화 '마리오네트' 남주 캐스팅 '맹활약 예고'

▲ 김희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상아 기자] 배우 김희원이 영화 ‘마리오네트’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26일 오전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은 스타데일리뉴스에 “김희원이 범죄 스릴러 ‘마리오네트’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극중 형사 역으로 분해 열연한다.

김희원은 지난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을 통해 데뷔한 후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서 박과장 역을 맡아 ‘명품 조연’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앵그리맘’, ‘식샤를 합시다2’, ‘송곳’, 영화 ‘카트’,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영화 마리오네트는 자아 성장의 과정을 정상적으로 거치지 못하고, 도덕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전에 누군가의 마리오네트로 살아가게 되는 10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상대 배우로 이유영이 주인공 한서린 역을 맡는다.

10대들이 겪는 불안과 균열, 그로 인해 발생하는 치명적 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한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달 크랭크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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