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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6.10.26 09:34

트와이스, '주간아이돌'서 예능 최초로 힙합유닛 공개… 궁금증 'UP'

▲ 트와이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신곡 ‘TT’를 발표하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올해로 데뷔 2년차를 맞이한 예능 신생아 트와이스는 이번 ‘주간아이돌’ 출연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입증했다. 평소 힙합에 관심 있는 나연, 사나, 지효, 다현은 힙합 유닛 ‘나사지다’를 급 결성해 방송 최초로 트와이스표 힙합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주간아이돌’에서 첫 무대에 나선 ‘나사지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출격한 맏언니 나연의 비트박스에 맞춰 저마다 프리스타일 랩을 선사했는데, 이를 지켜보던 MC 정형돈이 “비트박스가 제일 시끄럽다. 랩이 하나도 안들린다”라며 의욕만 앞선 나연의 비트박스를 지적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 사나, 지효, 다현은 각자의 이름을 넣은 센스 있는 가사로 라임이 살아있는 힙합 스웨그를 뽐냈는데, MC 정형돈은 “너무 가사 돌려막기 하는 거 아니냐”라며 또 한번 몰이에 나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트와이스의 막내라인인 쯔위와 채영은 요즘 대세인 'PPAP' 댄스 패러디로 동갑내기 절친들의 찰떡궁합 케미는 물론, 의외의 예능감까지 아낌없이 뽐내며 ‘입덕 방송’을 예고했다.

한편 예능 최초로 공개하는 트와이스 힙합유닛의 공연은 2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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