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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생활
  • 입력 2012.04.18 09:57

오픈월드 사과문 게재, “심려끼쳐 드려 죄송, 소속연예인 사건 가담 아니다”

사진출처-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연습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정모 대표가 조사를 받고있는 가운데,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가 공식사과문을 게재했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17일 회사 홈페이지 메인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여러분께 큰 실망감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소속사 연예인들도 성폭행에 가담한 여부에 대해 “확인결과 현재 매체에서 거론되고 있는 본 사건과 관련된 오픈월드 소속 연예인 사건가담에 대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일체 관련이 없습니다”고 밝혔다.

끝으로 “본 사건과 무관한 소속 연예인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대국남아는 일본 홈페이지에 “한국 소속사와 관련된 보도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며 “사실 관계가 판명되는 대로 사이트를 통해서 공식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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