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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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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5 17:40

검찰, '강제추행 혐의' 이주노 불구속 기소

▲ 이주노 ⓒS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돌 출신 가수 이주노가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4일 이주노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이주노는 지난 6월 25일 오전 3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주노는 지난 6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뒤에서 끌어안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은 지난 7월 이주노를 기소의견으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했다. 

당시 이주노 측은 "만취해 있는 상황에서 쓰러진 것은 맞지만 추행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주노는 지난 2014년 지인 두 명에게 각각 1억원과 6500만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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