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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04.17 13:52

'가요계 어머니' 이미자, 트로트 아이돌 신유 사랑 화제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떠오르는 트로트 아이돌 신유가 ‘가요계의 어머니' 이미자로부터 '찜' 당했다.

신유는 올초 설특집으로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서 이미자에게 생애 최초 레슨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밝혀 화제가 됐었다. 당시 이미자는 자신의 <가요무대> 특집에 신유의 출연을 직접 추천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유는 이미자로부터의 ‘쪽집게 과외’가 오늘날 인기가수로 도약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아버지 신웅(가수)에 따르면 이미자는 당시 신유를 바로 옆에 앉히고나서, “<가요무대>를 모니터하는데, ‘늘 너를 지켜 보았고, 가르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뒤집거나 끌지말고 박자대로 노래해라. 노래는 기교가 아니라, 진성으로 하는 것”이라며 뜻밖의 애정어린 지적을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신유는 <시계바늘>, <잠자는공주>로 트로트 인기 차트 1,2위 행진을 계속 하고 있으며 <꽃물> 역시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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