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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17 11:32

선우용여, “남편 8남매 장남이라 젊은 시절 힘들었다” 심경고백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탤런트 선우용여가 SBS Plus 이혼위기 극복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출연해 신혼 당시 일과 육아, 집안 살림까지 도맡아 삼중고를 겪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미워도 다시 한 번’ 촬영장에서 공개된 것으로, 선우용여는 시부모와의 갈등으로 이혼 위기에 직면한 ‘효자 부부’에게 조언을 해주기 위해 직접 효자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날 촬영에서 선우용여는 과거에 자신이 경험했던 남편과의 갈등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효자 아내가 가지고 있던 남편과의 갈등에 위로를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효자 아내의 자세를 칭찬하며, ‘효자 부부’가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선우용여는 “젊었을 때, 일과 살림도 모자라 육아까지 도맡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남편이 8남매의
장남으로 신혼 초에는 시어머니까지 모셨어야 했다” 며 젊은 시절,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그녀 역시 힘
든 시간을 보냈음을 고백했다.

선우용여의 솔직한 고백이 인상적이었던 SBS Plus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20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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