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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0.23 17:16

미란다 커,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내년 결혼 "무릎 꿇고 청혼"

▲ 에반 스피겔, 미란다 커 (출처: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톱 모델 미란다 커(33)가 내년 사업가 에반 스피겔(26)과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한 프랑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에반 스피겔과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약혼했다.

미란다 커는 또한 "에반이 내 앞에 무릎을 꿇으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네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라고 했다. 정말 감동 받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엔 우리 관계에 대해 확신하고 싶었기 때문에 조심했다. 지금은 아들 플린과 에반 스피겔이 놀고 있는 것을 보면 즐겁다"고 덧붙였다. 

에반 스피겔은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로, 자산이 미화 15억 달러인 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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