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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04.17 09:24

유키스, 중남미 최대콘서트 참가! 샤키라와 한 무대에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글로벌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오는 5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팝콘서트 “2012 EVENTO 40'(에벤또 꽈렌따)”에 아시아계 가수 최초로 출연한다.

올해로 여덟 돌을 맞는 “EVENTO 40'(에벤또 꽈렌따)”는 약 5만여명의 관객이 모이는 중남미 최대의 팝콘서트로 아시아계 KPOP가수 최초로 유키스가 초청되어 콜롬비아가 낳은 세계적인 팝스타 “샤키라”와 한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유키스와 샤키라 외 미국과 중남미에서 활약하는 팝스타 15팀이 출연하는 중남미 최대 팝콘서트 “EVENTO 40'(에벤또 꽈렌따)”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에 걸쳐 기자회견 및 본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콜롬비아 최대 민영방송인 까라꼴TV 쁘린시빨레스(CaracolTV Principales)에서 주관하며, 콜롬비아 전역 및 중남미 주요 국가에 중계된다.

 

유키스는 “이런 큰 무대에 케이팝 대표주자로서 무대에 서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하며, “최근 남미에서 케이팝이 인기라고 들었다. 콜롬비아는 이번이 첫 방문인데, 아시아 대표가수로서 출연하는 만큼 케이팝 바이스러스를 콜롬비아와 중남미 지역에 케이팝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유키스 붐을 일으키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도라도라(DORADORA)]를 발표하고 같은 날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엠카운트다운 헬로 재팬-엠카운트다운 원 아시아 투어 2012’에서 첫 방송을 가질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 원 아시아 투어 2012’에는 유키스를 비롯 엠블랙, FT 아일랜드, 초신성, 미스에이, 포미닛, 씨스타, 시크릿, 에이핑크, 윤미래,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 존박, 버스커버스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총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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