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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16 16:07

비류-온조 심경고백 “택시기사 폭행사건 사실 아니라 억울해”

사진출처-찬찬찬쇼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쌍둥이 배우 비류와 온조가 자신들에게 불거진 택시기사 폭행사건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비류와 온조는 최근 개그맨 권영찬, 나도야가 진행 중인 라이브스타팟캐스트 ‘찬찬찬쇼’에 출연해 택시기사 폭행사건과 관련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류와 온조는 “처음에 나오지 않으려고 했다, 사건이 아직 진행 중이기에 억울한 사정이 잘 해결되면 방송에 나오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들은 택시기사가 집 방향이 아닌 엉뚱한 방향에서 내려주면서 시비가 오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택시기사는 택시에서 내리려는 비류를 내리지 못하게 해 다치게 만들었고, 당시 온조는 술을 마시고 자고 있던 상태라 전혀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비류와 택시기사 사이에 실랑이는 있었지만 온조는 조사도 받지 않았고 경찰서에도 가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쌍둥이 연예인이 택시기사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됐고, 둘은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고 고통과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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