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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16 14:46

임창정-서영희 '지운수대통', 포복절도 공식 포스터 대공개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일확천금의 행운을 숨기고 살아야만 하는 ‘박복한’ 남자 지운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지운수대통>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2종의 공식 포스터가 뿜어내는 유쾌한 포쓰가 올 봄 안방극장 최고의 코미디 <지운수대통>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하늘에서 눈처럼 펑펑 쏟아지는 5만원권 지폐, 오토바이를 타고 자유로이 팔을 벌리고 있는 임창정과 서영희. 말 그대로 ‘돈벼락’을 맞은 두 사람이 환희에 찬 표정으로 일확천금의 기쁨을 만방에 알리고 있다.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한 상상에 빠지게 만드는 이번 포스터의 백미는 바로 임창정과 서영희의 과감한 표정연기.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두 배우의 과장된 표정이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지운수대통>의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모였다. 바닥에 뿌려진 돈 다발 위로 행복에 겨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임창정, 서영희. 그들의 등 뒤로 의심 가득한 표정의 이세은, 이문식, 윤다훈, 박효준의 표정이 절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특히 단 한번의 실수 125억원의 대운을 자기 발로 뻥 걷어찬 최규환의 짜증이 가득 담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운수대통>은 125억원짜리 1등 복권에 당첨된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 지운수가 그의 돈을 호시탐탐 노리는 식구들과 직장동료들의 눈을 피해 가난한 생활을 연기한다는 기막힌 컨셉의 코믹 드라마. 한국의 짐 캐리, 돌아온 코미디 제왕 임창정은 물론, 생활력 엄청 강한 생강녀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서영희, 코미디의 대가 이문식, 윤다훈 등 최강의 드림팀이 뭉쳐 올 봄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코미디의 대가들이 한데 모여, 소시민의 애환과 희망을 이야기할 공감 100%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은 오는 21일 저녁 6시 50분, TV조선을 통해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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