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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16 13:58

'신'발라드의 왕자 '짙은', 단번에 이효리를 사로잡다?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어쿠스틱하고 세련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훈남 뮤지션 ‘짙은’을 향한 네티즌과 동료 연예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에 출연한 짙은은 자신의 히트곡 ‘백야’와 ‘곁에’를 불러 새벽을 맞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가 방송된 이후 각종 SNS에는 짙은의 무대에 대한 호평이 계속 이어졌으며 각종 포털사이트 1, 2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MC 정재형과 이효리는 본방송을 지켜보며 “백야~조오타” 라는 트윗으로 ‘짙은’의 무대에 대한 감상을 남겼으며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도 방송을 보며 ‘짙은’의 음악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백야’의 무대에서는 MC 정재형이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그간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짙은’의 출연소식에, 그의 방송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팬들 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번 방송은 더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라이브 듣고 감동했다”, “늦은 밤이었지만 그것이 장애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 “오늘 밤은 이 여운에 잠 못 이룰 것 같다”등으로 함께 감동을 나누었다.

‘짙은’은 2008년 동명 앨범 ‘짙은’으로 데뷔한 이 후 개최되는 콘서트마다 매진사례를 기록, ‘곁에’, ‘Feel alright’, ‘백야’ 등 청춘의 감성을 이끌어가는 담담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우연의 음악' 이라는 타이틀로 장기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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