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상아 기자] 배우 류준열이 아스널 FC 축구경기 관람 중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류준열은 2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벽에 일어나 축구 보던 아이가 중계화면에 잡히기까지. 3경기 14골이 터진 꿈같은 축구여행은 꿈의 극장에서 마무리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준열이 게재한 사진 속에는 류준열이 축구 관중석에서 휴대폰을 들고 경기를 촬영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류준열은 지난 20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루도고레츠 경기를 관람하며 ‘카메라를 켜면 골이 들어가는 능력’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영상 3개를 SNS에 게재하며 ‘축구 덕후’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류준열이 관람한 경기는 21일 새벽(한국시각)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으로,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페네르바체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