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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15 14:20

아이비 "악플 본 아버지 봤을 때 어떻게 할지 모르겠더라" 고백 후 눈물

사진출처-연예가중계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가수 아이비가 그간의 각종 루머와 힘들었던 생활 등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아이비는 "쉬는 동안 무대가 그리웠다. 복귀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인 것 같다"며 "가족 때문에 힘든 시간을 이기고 컴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비는 "아버지가 요즘 인터넷을 배우셔서 제 글을 보신다"며 "아버지가 나의 악플을 봤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걱정과 미안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2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이비는 "노래를 정말 많이 부르고 싶었다. 이번 노래 '찢긴 가슴' 많이 사랑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이제는 루머 없이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빨리 컴백하셔서 좋은 무대 보여주세요", "아이비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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