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김유정이 드라마 종영을 맞아 깜찍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언제나 항상 라온이 가득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코스모스 사이에 앉아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의상과 헤어는 '구르미 그린 달빛' 속 홍라온의 모습 그대로다. 분홍색 꽃잎과 김유정의 화사한 미모가 어우러져 감탄이 절로 나온다.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18일 22.9%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유정과 박보검은 극 중 각각 위장내시 홍라온과 왕세자 이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