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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13 10:05

김태희 수학 잘했을 것 같은 스타 연예인 1위 선정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김태희와 한가인이 ‘학창시절 수학 잘 했을 것 같은 여자스타’ 1,2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교육업체 세븐에듀에 따르면 3월 19일부터 4월 12일까지 4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태희(192명, 43%)가 1위, 뒤를 이어 한가인(118명, 26%)이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수리영역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두 명의 배우가 1,2위를 한 것에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 두 여배우는 일명 ‘엄친딸’로 불리며 학벌, 외모, 인기 등 빠지는 면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1위를 차지한 김태희에 대해 “김태희의 경우 서울대학교 의류학 학사 과정을 수료한 것은 물론,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학창시절 성적표에서 전교1등을 도맡아 하며 실력을 뽐내며 네티즌들의 머릿속에 공부 잘하고 똑똑한 배우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공부를 잘하기에 수학 또한 못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1위로 김태희를 뽑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2위를 차지한 한가인에 대해 “한가인 역시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 학사 출신으로 이미 엄친딸로 알려진 바 있어 자연스럽게 수학 또한 잘 할 것이라 생각해 선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는 일본 후지 TV 드라마 주연작 ‘나와 스타의 99일’이 국내에서 4월 12일 첫 방영 됐으며, 한가인은 4월 3째주 중 크로아티아로 향해 광고 촬영을 겸한 휴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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