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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13 09:47

최군, 원자현 핑크빛 분위기 연출? '짝사랑 하트'에 때 아닌 굴욕

사진출처-최군 미투데이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개그맨 최군이 방송인 원자현과의 하트 사진에서 굴욕을 맛봐 화제다.

최군은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원자현 누나와 아침방송 끝나고. 나만 사랑하는겨?”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군은 녹화를 막 끝낸 후 스튜디오에서 원자현과 촬영한 사진으로 보인다. 원자현은 핑크색 상의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나와 환한 미소와 함께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최군은 어색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최군은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원자현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려 했으나, 원자현은 신경도 쓰지않는 모습이기에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현언니 사진찍을때만이라도 해주지 그러셨어요”, “설정샷은 아니겠죠?”, “머리크기가 제일 눈에 들어오는건 나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최군은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에서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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