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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아 기자
  • 피플
  • 입력 2016.10.17 14:41

박유환, 오늘(17일) 사실혼 파기 3차 손배소 불참

▲ 박유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상아 기자] 배우 박유환이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소송 세 번째 조정기일에 불참했다.

17일 오후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가사11단독 정승원 판사의 심리로 박유환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소송 세 번째 조정기일이 열렸지만 박유환은 참석하지 않았다. 박유환의 전 여자친구 K씨만이 참석했다. 박유환은 지난 1,2차 조정기일도 불참한 바 있다.

앞서 K씨는 지난 5월 “박유환이 일방적으로 사실혼을 파기했다”며 “정신적 물적 손해를 배상하라”고 주장하면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유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다. 당사는 재판을 통해 배우의 명예훼손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유환은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이다. 그는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계백’, ‘천일의 약속’, ‘그대 없인 못살아’, ‘로맨스가 필요해3’,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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