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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12 12:04

유다인 “자상한 아빠 같은 박해일이 내 스타일” 깜짝 고백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영화배우 유다인이 ‘스크린 퍼스트클래스’에서 박해일을 ‘자상한 아빠 같은 스타일’로 평하며 본인의 이상형으로 강조했다.

매주 금요일 밤 8시와 10시에 방송하는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SCREEN(스크린)의 ‘퍼스트클래스(SCREEN 1st Class)’에 영화배우 유다인이 출연해 이해영 감독에 이어 두번째 안내자로 나섰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로 점차 얼굴을 알리고 있는 유다인은 촬영 내내 영화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특히 ‘스크린 퍼스트클래스’에서 방영 예정인 영화 ‘블리츠’를 소개하면서 “’나쁜남자’ 제이슨 스타뎀의 캐릭터 보다는 자상한 아빠 같은 박해일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본인의 이상형을 당당히 밝혔다. 또한 유다인은 “액션 연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고 다음엔 꼭 제대로 된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최근 개봉한 영화의 국정원 요원 역할 이후로 ‘액션 여배우’를 향한 희망사항을 얘기하기도 했다.

SCREEN채널 관계자는 “스크린 퍼스트클래스’에 출연한 최초의 여배우가 된 유다인씨는 정적이면서도 화사한 이미지가 ‘스크린 퍼스트클래스’와 잘 어울리는 배우였다”면서 “이해영 감독에 이어 여배우가 직접 전하는 다양한 영화 포인트는 영화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크린 퍼스트클래스’에는 개그맨 이승윤도 참여했다. ‘몸짱 개그맨’으로도 활약중인 이승윤은 영화 ‘더 킥’’을 소개하면서 직접 영화 속 액션 장면을 따라하는 등 몸소 코믹 액션을 선보이며 영화의 포인트를 설명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고품격 명작과 신작을 유명인사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스크린 퍼스트 클래스’는 매주 금요일 밤 8시와 10시 영화채널 SCREE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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