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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12 11:34

MBC 개표방송에 아바타 등장, 3D로 시청자 사로잡으려...시청률 최하위

사진출처-MBC 뉴스보도 캡쳐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개표방송에 총선에 출마한 의원들의 아바타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된 MBC-TV 개표방송 ‘선택 2012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방송’에서는 다각도로 분석한 선거 결과를 전했고, 그 과정에서 특정 후보들의 3D 아바타가 등장했다.

관심을 받고 도드라지는 후보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때 스튜디오에는 실제 의원들이 출연한 것처럼, 후보들의 3D 아바타를 등장시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가장 주목을 받은 아바타는 문재인, 문성근, 강용석, 유정현 후보 등이다. 이들은 고개를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실제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이날 개표방송 MC로 나선 개그우먼 박미선은 문성근 후보 아바타에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는 얼굴이다”고 반가워했고, 유정현 후보 아바타에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MBC 개표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3D로 아바타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실제 의원님들과 많이 비슷한 듯”, “개표방송을 위해 많이 준비했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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