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가수 박완규가 폐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폐결절 진단을 받은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박완규는 12일 방송되는 Mnet ‘비틀즈 코드2’녹화에서 “며칠 전 검진에서 폐결절이 발견됐다”고 말해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완규는 “당시 김태원 생각이 제일 먼저 났다. 김태원은 평소 자신의 건강만은 닮지 말라고 말해왔었다”고 말하며 김태원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다행히 수술하면 완치가 가능한 초기 단계다. 의사 선생님이 잘 해주신다고 했다”며 끝까지 침착하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완규의 깜짝 고백과 함께 솔직한 모습은 오는 12일 오후 9시 Mnet ‘비틀즈 코드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