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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12 10:43

노사연 모친상, 지병으로 별세 네티즌들 "부디 편안히 쉬세요"

사진출처 -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방송화면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가수 노사연이 모친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노사연의 어머니이자 가수 현미의 친언니로 알려진 김모 씨가 세상을 떠났다.

현재 빈소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으며,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의 한 관계자는 본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임종 후 어제 밤 11시경 이쪽 장례식장으로 옮겨오셨다. 지병으로 오랫동안 병원에 계셨던 걸로 안다.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사인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어렵고, 오늘 오전에서야 조문객들을 위한 빈소 준비가 끝났다. 따라서 아마 오늘 본격적인 조문 행렬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발인은 내일 오전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고인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가족 선산에서 영면에 들게 된다.

평소 가요계 대표 효녀로 잘 알려진 노사연은 지난해 7월 SBS '달고나'에 출연해 병상에 누워 계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바 있다.

한편 노사연의 모친상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노사연씨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길” 등 고인의 사망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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