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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4.19 09:31

‘미워도 다시 한 번’리틀맘 비하인드 전격 공개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사랑받는 리틀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됐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번> 특집 방송에서 리틀맘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진의 목소리가 전파를 탔다.

지난 15일에 방송된 <미워도 다시 한번> 리틀맘 특집에서는 지금까지 방송과 달리 담당 피디들이 직접 출연해 리틀맘 부부에 관련된 당시 촬영 스토리를 쏟아냈다.

 

특히 리틀맘 부부의 사건 하이라이트가 방송될 때마다 그 사건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이 궁금해 했던 점들을 속 시원히 해결해줬다.
 
제작진은 2회 방송 당시 일어난 리틀맘 폭행 사건에 대해 “매우 심각한 상태여서 촬영이 중단될 뻔 했다. 마음은 내키지 않았지만 촬영 중단에 대비한 자료가 필요해서 촬영할 수 밖에 없었다” 고 전하며 당시의 긴박하고 위험했던 상황을 전했다.

또한 시청자들이 눈물을 쏟게 만든 리틀맘 부부의 최면치료에 대해서는 “최면이 걸리지 않는 타입인 혜성 씨가 최면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최면이 무사히 잘 되어서 혜성 씨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하며 카메라 뒤의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의 꽃은 리틀맘 부부의 이사 소식이었다. 방송이 나간 후 <미워도 다시 한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부부가 지금 모습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글이 줄을 잇기도 했다.

선물을 사들고 집들이를 온 동갑부부 또한 남편과 아내가 합심하여 사업을 시작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 “쇼핑몰 주소를 알고 싶다”는 글들이 쇄도하기도 했다. 홈페이지 게시판과 트위터를 통해 1시즌이 끝나고도 식지 않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미워도 다시 한번> 이번 회에서는 최종우승자인 연상연하 부부의 스페셜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상연하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2일 금요일 밤 12시 SBS플러스와 SBS E!TV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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