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힙합왕자’ 제이켠이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13일 자정 출시되는 제이켠의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요즘 그냥’의 티저영상이 실제 폭행장면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다.

제이켠이 여자에게 멱살을 잡힌채, 뺨과 머리등을 수차례 맞고 욕설을 듣는 등 실제로 맞는 장면 그대로 티저 영상안에 적나라하게 들어가 충격과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 선빵녀 영상 보는 줄 알았다”, “무슨 내용이길래 진짜로 저렇게 때릴까”, “여자 완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이켠은 2010년 1집을 내고 힙합계에서  눈에 띄는 스타일과 비주얼로 ‘왕자’라고 불리며, 최근 국내 최초의 SNS라디오인 ‘나는왕자다’, 소시의 써니를 향한 찬가인 ‘판타스틱 순규’ , ‘뿌리 깊은 나무’를 성대모사한 티저영상들로 화제가 되었다.

한편, ‘요즘 그냥’ 의 본편 뮤직비디오는 13일 공개될 예정이며, 깜짝 놀랄 반전으로 이 폭행장면의 당위성이 설명될 것이라고 한다.